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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진

김남진 (KIM Namjin) <金南振>

분야

현대무용, 안무, 교육

전공

현대무용, 안무

소속

댄스씨어터 창 대표 및 예술감독, 부산국제무용제 운영위원

SNS

소개

주요 활동

사진 · 영상

관련기사

약력

학력: 

2005년 FRANCE, Centre National de la Danse 졸업

        (Diplome d'etat de professeur de danse (국가 교수 디플롬) 취득)

1995년 경성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데뷔: 1995/곧(Soon)/김남진 

 

수상

수상:

2016년 한국춤평론가회  춤연기상 <씻김>

2014년 한국춤비평가협회 베스트 작품상 수상 <봄의 제전>

2012년 제 11회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 ‘인기음악상’ 수상

2010년 PROTHEATR2010 Moscow festival 최우수작품상 수상

2010년 AK21 국제 안무가 육성공연 최우수상 수상

2009년 부산 생명춤 페스티발 대상 수상 <미친 백조의 호수>

2009년 안산 거리극 축제 프린지부문 1등상 수상 <기다리는 사람들>

 

경력: 

2002년~2007년 Les Ballets C de la B (벨기에 현대무용단) 한국인 최초 입단

1998년~2002년 C.C.N.R.B(프랑스 렌느국립현대무용단) 한국인 최초 입단 

1997년 Cie Jacky Taffanel 단원

1996년 Cie Corinne Lanselle 단원 


대표작

[안무]

차별에 대한 보고서(2021) 해운대문화회관

LINE.줄(2021) 일민미술관

새_두번째이야기(2020)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외무대

바다를 걸어 하늘을 만나다(2019) 영도물양장 특설무대

RED(2018) 아르코대극장 

Another(2018) Sathankusu Chikugo, Japan

또 다른 봄(2017)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게(2016)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씻김(2016)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문제적 인간 연산(2015, 국립극단) 명동극장

EYE(2014) 아르코소극장

연극 혜경궁 홍씨(2014,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봄의 제전(2014)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바늘(2014)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두통2(2013) 문래예술공장

연극 궁리(2012,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똥개(2011, 국립현대무용단 안무자 베이스캠프) 자유소극장

기다리는 사람들 II(2011) 열린극장 창동

미친 백조의 호수 II(2010) 아르코소극장

Passivity(2010) 아르코대극장

두통(2010) 아르코소극장

Bird II(2010) Hua Hln, 태국

미친 백조의 호수(2009) 아르코소극장

기다리는 사람들(2009) 과천정부청사 야외무대

연극 원전유서(2008) 아르코대극장 

Bird(2008) 안산 거리극 축제 야외무대

Brother(2008) 아르코대극장 

어쨌든 나는 가야 한다(2007) 과천한마당축제 야외무대

햄릿(2007) 아르코대극장 

뮤지컬 공길전(2007, 서울예술단) 밀양국제연극제 영남루무대

The Wall(2006) LIG 아트홀

Story of B (2006) 아르코대극장 

Half(2003) 호암아트홀

달리는 사람들(1995) 경성대콘서트홀

 

 

 

기타

기타:

2017년~2019년 부산거리예술축제 예술감독

2019년 영도다리축제 총감독

2020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

 

 

<Story of B>

url http://blog.naver.com/dancechang?Redirect=Log&logNo=100049021632 

 

․ 서로간의 움직임을 반응하여 또 다른 움직임으로 전이시켜가는 두 무용수의 순발력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던 작품이다 - (2006. 4월) 평론가 장광열 

 

․ 말하고자하는 강한 느낌이 가슴을 때렸다. 거친 도시에서 소외와 싸워 이겨내려는 삶의 진정성이 강렬한 작품 -(2006. 4월) 평론가 김승현 

 

․ 김남진의 돌발적이고 힘있는 에너지는 지극히 파괴적이고, 서구적인 모습을 가졌다 - 공연과 리뷰(예술잡지) 

 

․ 영화 “퐁뇌프의 연인들”과 다름없는 처지의 두 남녀...김남진의 작품에서 그런 위태로움이 다반사인 점은 그의 춤 퍼포먼스를 어두움보다 강인함으로 물들인다 - (2007. 8월) 평론가 김채현 

 

 

 

<Brother>

url http://blog.naver.com/dancechang?Redirect=Log&logNo=100049021632

 

․ 형제가 함께 고전적 의미에서는 춤이라고 할 수 없는 괴로운 거친 몸짓으로 갈등과 화해를 그려냈다. 그 교류가 너무도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날 것도 같다 - 춤(2008. 2월) 평론가 김승현 

 

․ 강성국이 춤을 통해서 유연해지는 기적을 보여줌으로써 예술을 매개로 한 인간의 성장을 눈물겹게 보여준다 - 몸(2008. 2월) 평론가 이상일 

 

․ 춤으로 형상화하기 쉽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안무자 김남진의 구상력과 동생역 강성국의 공이 크다 - 춤(2008. 2월) 평론가 정순영 

 

․ 김남진의 "Brother"은 나무 밑에서 매일 고도를 기다리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두 주인공이 생각나게 하는 작품이다 - Newstage 기자 정효진. 

 

․ 몸뚱어리의 진정성을 환기하는 김남진의 안무, 이런 유형의 진정성을 미니멀적 방식으로 표면화시켜 장애인차원에 맴돌지 않는 정서로 상승시켰다 - 몸(2008. 2월) 평론가 김채현. 

 

 

 

<Hamlet>

․ 연극적인 댄스, 노점상에서 몹시 취한 이들인데, 의표를 찌르는 연극적 요소의 빼어남, 그 위에 춤 파트의 강한 힘, 무엇보다도 양자의 연결의 부드러움을 만드는 자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 일본평론가. Takao Norikoshi.

 

․ 김남진 특유의 춤 색깔이 여지없이 드러난 작품이다. 제의적 살풀이의 만가, 포장마차를 상여로 쓴 것이 작품의 의미를 객석에 효과적으로 전했다 -춤(2007. 12) 평론가. 김승현

 

․ 서구의 춤 연극형식을 나름의 투박한 공력으로 소화해냈다. 환상을 걷어내고 현실과 백병전을 벌이는 데, 이보다 안성마춤은 없을 것이다-평론가. 김남수

 

<미친 백조의 호수I>

․ 억눌린 신체를 통해 인간의 탐욕을 비판하고 그 탐욕으로 인해 급속하게 오염되어가는 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한 작품이다(연극평론가 김향)

 

<미친 백조의 호수 II>

․ 비틀린 몸으로 태어난 백조가 다시 흰 깃을 꿈꾸며 비상하는 의지의 표상. 말없는 충격의 이미지(김승현)

 

․ 지구의 아픈 모습을 자신의 등이 찢기는 모습으로 형상화하여 관객들의 반성을 촉구한다. 기름을 뒤집어 쓴 백조는 그 어떤 백조보다도 힘차고 아름다웠으며 죽어가는 가운데도 비상을 꿈꾸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연극평론가 김향)

 

․ 충격적으로 아름다운 작품, 아름다운 예술가의 몸만이 보이는 순간이다(김예림)

 

<두통>

․ 리얼한 몸짓은 허약한 인간의 내면을 잘 들어내고 있다(김승현)

 

․ 경쟁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이미지가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로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낸다. 속도감과 에너지, 다이나미즘이 가득찬 환상적인 작품(김승현)

 

․ 무용수들은 끊임없이 그 인형을 활용하여 예기치 못한 괴상하고 기묘한 움직임을 창출한다. 그리고 이는 관객의 착시까지 계산한 안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강렬한 신체 에너지는 그 3인무를 충분히 인상적으로 느끼게 한다(심정민)

 

<기다리는 사람들 II>

․ 어둡고 불편한 일면들을 감추지 않고 직설적으로 풀어내는 김남진만의 방법론, 한국적 춤사위를 변형해 수용한 측면과 밝지만은 않은 진실을 끊임없이 파고드는 집념(장지원)

 

․ 역동성과 율동감을 기조로 풀이해내면서 대중성과 예술성의 조화를 기하여 오래 기억될 인상을 제공하였다. 그동안 김남진의 작품에서 일관되게 두드러졌던 몸의 정치성은 ‘기다리는 사람들 2’에 흡입되었고, 이번에는 구체적인 내러티브와 춤성이 강화됨으로써 많은 것이 말해질 수 있는 작품성을 갖게 되었다. (김채현)

 

<똥개>

 ․ 찌그러진 밥그릇 하나를 둘러싼 쟁탈의 춤, 커다란 천속에 들어간다. 다섯 무용수가 만들어 내는 일그러진 거인의 모습, 천정으로부터 내려온 붉은 줄에 목이 매인 똥개의 처절함 등에서 흥미와 공감대가 충분히 던져짐은 물론, 클라이막스를 이루는 붉은 줄 위의 곡예는 "태양의 서커스"에서나 볼 법한 충격적인 것이었다. - 김예림 (춤과 사람들 5월호 2011)

 

․ 라이브음악 연주는 춤의 생기를 더했고 간혹 내뱉어지는 대사나 소리, 제스처는 연극성을 가미하여 작품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그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모호하지 않은 무대를 지향하고, 때론 가학적이고 엽기적이기까지한 연출도 서슴치 않으며 폭력의 형태에 대해 생각하게끔 한다. - 박민경(춤 5월호 2011)

 

․ 무대바닥을 뒤덮은 신문지들은 개들의 싸움을 더욱 지저분하게 보여준다. 구직을 위해 펼치는 인간들의 전쟁, 다문화 사회에서 피해자의 입장이 되고 마는 약자들의 아픔이 장면 장면 가득하다. - 유인화(춤 5월호 2011)

 

<봄의 제전>

․ 김남진의 <봄의 제전>은 바로 이 불가능성을 향해가며 역사 앞에 선 예술의 윤리를 성취하고야 만다. - 조재휘, 영화평론가. 2015. 4. 22.

 

․ 한층 절제되고 정리된 김남진의 안무는 광기와 이성의 적절한 접점에 와 있는 듯하다. - 김예림(춤과 사람들 2015. 2)

 

<씻김>

․ 지난 10년, 시대의 통증을 자기 특유의 움직임 독법으로 껴안아온 댄스씨어터 창은 하나의 사건으로 기억될 것이다. 김채현, 춤웹진 2016. 10월호

 

<또 다른 봄>

․ 위안부에 관련된 어떤 미술, 설치, 영상 할 것 없이 지금까지 본 어떤 작품보다 충격적이다. -권경하(춤지 2017. 12)

․ 김남진은 어렵고 민감한 역사적 아픔이라든가 사회적 이슈를 춤으로 다룰 줄 아는 몇 안되는 무용가 중 하나다. - 심정민(춤지201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