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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2023 대한민국무용대상 & 대한민국 무용인의 밤’

[공연개요]

일시_ 2023.12.8.(금)

      19:00(대한만국무용대상 결선)/ 20:30(대한민국무용인의 밤&시상식)

장소_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관람료_ 전석 30,000원

관람연령_ 8세 이상

주최_ (사)대한무용협회

주관_ 대한민국무용대상 운영위원회

후원_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성남문화재단, 김백봉부채춤보존회, 꼭두박물관, 경우이엔씨

예매_ 아르코ㆍ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https://theater.arko.or.kr/home/main)

문의_ 02-744-8066



(사)대한무용협회는 무용계의 발전과 진정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2월 8일(금) 오후 8시 30분에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23 대한민국무용인의 밤’을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행된 대한민국무용인의 밤은 우리나라 무용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애쓴 무용가들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공로를 기리는 동시에 다가올 새해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무용가들을 독려하고자 시행하는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이다. 올 한해 무용계의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한 무용가들을 선정하여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 ‘Creative Artist’ 그리고 ‘김백봉상’을 각각 수여한다.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은 우리나라 무용사에 지대한 업적을 남긴 무용가 중에서 선정하는 상으로 김화숙(무용교육혁신위원회 명예위원장,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이 수상하게 되었다. ‘Creative Artist’는 탁월한 창의성으로 호평을 받은 무용가를 선정하는 상으로 2023년에는 전순희 여울무용단 예술감독인 전순희(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학부장) 안무가가 그 영광을 가지게 되었다.


평생 춤추는 것이 인생에 전부였던 김백봉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김백봉상’은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젊은 무용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강민우(유니버설레단 수석무용수)와 박혜지(국립무용단 단원)가 수상을 한다.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은 꼭두박물관의 후원으로 상장과 상패, 300만원의 상금이,  ‘Creative Artist’는 상장과 상패, 200만원의 상금 주어지고, ‘김백봉상’은 김백봉부채춤보존회의 후원으로 상장과 상패, 10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에게 각각 주어진다.


2023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의 주인공은?


‘2023 대한민국무용인의 밤’의 바로 전 행사로, (사)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무용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무용대상’ 결선이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2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본선을 통해 선정된 상위 두 작품은 최상철 현대무용단의 <그들의 논쟁>과 휴먼스탕스의 <돌>이다. 최상철 현대무용단(안무:최상철)의 <그들의 논쟁>은 춤에 대한 모든 고정관념에 대하여 논쟁을 건다. 무대와 이야기, 비유와 상징, 몸과 춤의 관계에 대한 논쟁을 무대 위에서 표현한 작품이다. 휴먼스탕스(안무:조재혁)의 <돌>은 자연의 이치를 따른 돌에 인간을 투영하며 인간 자아 스스로를 하나의 돌이라 생각하여 그 삼의 철학을 돌에 담아 전달한 작품이다.


지난 7월 22일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본선 경연 결과에 따라 결선에 오른 이 두 단체는 결선 당일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향방을 가리는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에 참가했던 10분 길이의 작품을 30분으로 확장하고 무대 구성, 조명, 영상, 무대장치, 소품 등 각 팀이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최대로 하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휴먼스탕스  ⓒ옥상훈

  

최상철 현대무용단  ⓒ옥상훈

 


글ㆍ사진제공_ 대한무용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