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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하나의 의미는 ‘오마주’를 통해 부산 춤판의 세대가 바뀌고 있음을 알렸다는 점이다. 오마주는 작가가 예술적 자신감을 가진 상태에서 영향을 받은 사람·작품·시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방식이다. 선배 세대와 선을 긋고 그들을 소재로 한 ‘회귀’는 부산 창작 춤에서 30대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Dance Project EGERO 창작춤 <회귀>
    춤 비평가 이상헌
    사진 : 사진가 박병민
  •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 최장기 근속단원으로 한국 발레 르네상스기를 이끌었던 김지영의 퇴단이라는 이슈와 겹치며 간판스타의 고별 무대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는데, 김지영은 <마타하리>와 <지젤>에 모두 출연하며 마지막 전막 무대에 강렬한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민국발레축제 리뷰 ① <마타하리>와 <지젤>, 국립발레단의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보여준 무대
    무용칼럼니스트 윤단우
    사진:대한민국발레축제 조직위원회
  • <완벽하지 않은 완벽함>은 구조와 상황 속에서, 인간관계 속에서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마침내 도달한 완벽함 어디선가 결핍을 발견하거나 반대로 완벽하지 않은 조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완벽에 다가가려 하는 모순적인 인간의 모습을 그려냈다. 완벽함이라는 이상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한편 그럼에도 그 허망한 완벽을 갖고자 안간힘 쓰는 인간의 모습에서 인생의 본질을 발견하게 된다.
    대한민국발레축제 리뷰 ② 움직임의 확장, 그 즐거움 - 허용순 프로젝트 <완벽하지 않은 완벽함(Imperfectly Perfect)>과 유니버설발레단 <마이너스 세븐(Minus 7)>
    무용칼럼니스트 윤단우
    사진:대한민국발레축제 조직위원회
  • 한국이라는 발레 변방국 출신으로 해외 진출의 성과를 이뤄냈다는 데 박수를 보내며 같은 국민으로 자부심을 느끼던 시절도 지났다. 지난 20여 년간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무대가 쌓아올린 역사는 긍지를 가질 만하지만 이제 타이틀과 내용에 대해 되돌아볼 시기가 되지 않았는지, 고민해볼 일이다.
    대한민국발레축제 리뷰 ③ 슬럼프에 빠진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무용칼럼니스트 윤단우
    사진:대한민국발레축제 조직위원회
  • 개인과 사회에 존재하는 반복, 규칙, 계획의 일상적 리듬이 깨어지면서 나타나는 불규칙, 이탈과 이를 다시 되돌리려는 균형의 순간을 신체에 투영해 탐색해 본 정수동의 <리듬 속에>는 우리의 신체 내부 가장 깊은 곳에서 호흡하며 발견되는 리듬 속에서 인간 삶의 모습을 발견해냈다.
    일상의 혼란을 신체리듬으로 그려내다 -크리틱스 초이스 中 정수동 <리듬 속에>
    무용평론가 장지원
    사진:댄스포럼/Ⓒ옥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