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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017.12.19
올림픽과 함께 펼쳐지는 문화 한마당 - '평창문화올림픽'
  새해가 되면 2018 평창 올림픽과 함께 평창 문화올림픽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새롭고 풍부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회 이전 및 대회 기간 중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올림픽 문화축제를 구현하고자 함이다. 더불어 지역의 고유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대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을 창출함으로 평창을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특별히 평창에서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평창민속예술단을 구성해 ‘평창의 가(歌), 무(舞), 악(樂) 세계로 날다’라는 작품을 제작했다. 지난 9월부터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 등에서 공연을 선보였고 올림픽 기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전국 곳곳에서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문화 행사가 펼쳐졌으며, 내년 1월부터는 개최지인 강원도로 무대를 옮겨 한 번 더 막을 올릴 예정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 2018. 1. 19 ~ 20. 강릉아트센터


  <동백꽃 아가씨>는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한국 전통의 멋을 장착한 형태로 국립오페라단이 재해석한 작품이다. 지난 8월 서울올림픽 공원 88잔디마당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강릉아트센터로 자리를 옮겨 야외무대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질 예정이다.

발레 <안나 카레니나> 2018. 2. 10 ~ 11. 강릉아트센터


  국립발레단에서는 톨스토이의 장편 소설 <안나 카레리나>를 국내 초연했다. 스위스 취리히발레단 크리스티안 슈푹이 안무한 <안나 카레니나>는 비극적 운명을 짊어진 인물의 비극적 이야기와, 고전미 넘치는 아름다운 의상, 라흐마니노프와 비톨트 루토스와스프스키의 음악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작품이다. 마찬가지로 예술의 전당 초연 이후 강릉아트센터로 무대를 옮겨 막을 올린다.

음악제 <2018 평창겨울음악제>



음악제 <2018 평창겨울음악제>
2018. 1. 30. 20:00/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2018. 1. 31. 20:00/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2018. 2. 1. 19:30/ 강릉 아트센터
2018. 2. 2. 19:30/ 원주 백운아트홀
2018. 2. 3. 15:00/ 강릉 아트센터
2018. 2. 16. 19:30/ 강릉 아트센터

  <평창겨울음악제>는 2004년 출범한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특별 버전이다. 정명화, 정경화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재즈와 클래식, 국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소리들이 펼쳐진다.

<강릉 재즈프레소> 2018. 1.(예정) 강릉 경포대 및 강릉 시내 카페거리



<강릉 재즈프레소> 2018. 1.(예정) 강릉 경포대 및 강릉 시내 카페거리

  지난 7월 경포대 해변과 커피에 즐거운 재즈 음악까지 더한 <강릉 재즈프레소 페스티벌>은 올림픽 기간 직전 1월 중에 강릉 경포대 및 강릉 시내 카페거리 곳곳에서 다시 한 번 활기를 띌 예정이다.

  그 외에도 올림픽 기간 라이브사이트(평창송어축제장), 평창생활문화전시(대관령눈꽃축제) 등 축제와 연계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평창 올림픽플라자와 강릉 올림픽파크에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계속해서 선보이는 중이다.


글_ 기자 김미레(이화여대 무용과 석사)

[사진출처]
사진1_ 정책공감 홈페이지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M2Ex&articleno=6985668&categoryId=705973&regdt=20161005083000
사진2_ 국립오페라단
사진3_ 국립발레단
사진4_ 평창겨울음악제
사진5_ 강릉 재즈프레소 페스티벌 사업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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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월 제목
2017년 11월 올림픽과 함께 펼쳐지는 문화 한마당 - '평창문화올림픽'
2017년 10월 국립현대무용단 대중화 레퍼토리 〈댄서 하우스〉
2017년 7월 국립현대무용단 픽업스테이지2 - 〈권령은과 정세영〉
2017년 6월 여성신체의 아름다움을 관찰하고 춤추고 실행한다 - 아트프로젝트보라 〈소무〉
2017년 5월 현대의 무대에 오르는 조선 마지막 무희 〈리진(Lee Jin)〉
2017년 4월 볼레로 처절하게 만들고 해체하기 - 국립현대무용단 〈쓰리 볼레로〉
2017년 3월 10년을 쌓아온 그들이 춤으로 하는 이야기 -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공존&실수〉
2017년 2월 무용계 실험 정신의 향연, ‘한국 현대춤작가 12인전’
2017년 2월 다양성과 흥미로움을 더한 LDP의 봄 - ‘17번째 Laboratory Dance Project’
2017년 1월 2월의 문을 여는 ‘차세대 열전 2016!’ - 〈지평선 아래 솟구치는 것들〉
2016년 12월 공자의 문(文), 이순신의 무(武), 임학선댄스위의 〈문文·무武·꿈·춤〉
2016년 11월 서울문화재단의 다년간 지원사업의 한 성과: 2016년 댄스컴퍼니 더바디의 정기공연
2016년 10월 새로운 감각을 향하는 미래의 춤, 필립 드쿠플레의 〈콘택트〉
2016년 8월 한계 너머의 자유로운 움직임,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안심(安心)땐스>
2016년 7월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2016년 6월 국립현대무용단 벨기에 리에주 극장 공동제작 〈NATIVOS〉
2016년 4월 감각을 일깨우는 춤의 콜라주, 모다페(MODAFE) 2016
2016년 3월 봄을 맞이하는 무용국립단체들의 향연(饗宴)
2016년 2월 <백조의 호수>에 대한 안남근의 현대적 재해석, LDP 무용단 제 16회 정기공연 <나는 애매하지 않습니까? 당신에 대하여 -- 부제: Swan Lake>
2016년 1월 쿠쉬나메 이야기, 춤으로 과거와 현재를 어루만지다 - 김선미 무용단의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