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어떠한 발화(發話)도 객관적일 수는 없다. 그러나 그 내용이나 방식에 있어서 공정하거나 정당하거나 타당할 수는 있다.
올바른 언론이라면, 적어도 진실함에 근접하려는 성실함은 갖추어야 할 것이다.
<브로드캐스트 뉴스>라는 1987년도 미국 영화가 있다. 방송국 PD와 앵커의 일과 사랑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저널리즘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게끔 해 준 영화였다. 극 중 앵커인 톰은 강간당한 여성을 인터뷰 하며 진실어린 눈물을 흘리는데 그 모습이 그대로 TV에 보도되면서 인기를 얻어 승승장구 하게 된다. 그런데 훗날 편집용 필름을 보니 앵커의 인간적 모습은 인공눈물로 조작된 것이었고, 이를 알게 된 PD는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며 언론인의 진실성에 회의를 느낀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뉴스는 국정농단으로 국가 전체를 뒤흔들어 놓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이다. 이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연일 새로운 사실을 뻥뻥 터뜨리는 충격의 연속이다. 한동안은 문화예술계와 관련하여 차은택, 김종덕, 김종 등과 관련된 인사비리, 예산 불법 집행, 블랙리스트 작성 등의 뉴스가 놀랄 새도 없을 만큼 쏟아져 나왔다. 이 사태의 중대함이 엄청난 만큼 뉴스들은 일 분 일 초가 멀다 하고 SNS로 일파만파로 퍼져나갔으며 여기에 소위 ‘말하기 좋아하는 자들’의 ‘카더라 통신’을 통해 살이 붙여져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기까지 했다.
춤 계라고 해서 이 큰 장애물을 비껴갈 수는 없었다. 뉴스가 터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김종 라인’이네 ‘차은택 라인’이네 하며 유명 무용인들의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하였고 언론은 이 ‘특종’을 덥석 물어 그대로 보도하기에 이르렀다. 사실 확인의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문제는 바로 그 지점이다.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분명 다른 누군가의 제보로 이루어진 그 의혹들은 뉴스의 무게가 폭탄급인 만큼 당사자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것이었다. 설령 그것들이 의혹에 그치고, 후에 정정 보도를 내거나 기사를 삭제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미 전파된 속도와 파급력은 엄청난 것이다. 언론이라는 이름으로 휘두르는 문자 권력은 좁디좁은 춤 계에서는 그 영향력이 상당할 터인데, 이를 이용하여 비양심적인 거짓 정보를 흘리거나 보이지 않는 세력 다툼의 장으로 만들어버리는 ‘누군가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한 번 언론에 보도된 사실은 그 자체로 힘을 갖기에, 그것을 정정하는 데에는 갑절의 노력이 필요하다. 올바른 언론인이라면 적어도 어떤 정보나 제보에 대한 사실 확인의 노력을 하는 성실함은 갖추어야 했을 터이다.
비단 금번 뉴스에 국한된 문제만은 아니다. 언론사들의 춤 보도를 보면 특정 무용가를 지나치게 비난하거나 또 지나치게 찬양하면서 허무맹랑한 전문성을 비뚤어진 방식으로 표출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언론이기에 특종과 전문성에 욕심을 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욕심에 이해관계가 얽혀 들어가는 순간 그 글은 어떠한 공정성도, 전문성도, 진실성도 담보하지 못한다. 일부 춤계 정보통들의 잘못된 제보와 세치 혀에 언론인의 양심을 놓아버리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바라건대, 그렇게 안일한 태도로 춤계를 가벼이 여기지 말았으면 한다.
문자는 기록이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오늘날의 거짓 기록이 먼 훗날에 잘못된 춤 역사로 남지 않도록, 성실한 취재와 양심을 갖춘 보도를 요청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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