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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소식

7월 무용소식

 

  

장은정무용단 <매스?게임!>

 

“그냥 춤꾼이 아니라 창작 속에 메시지가 담겨있는 바른 춤작가다.”라고 평가되는 안무가 장은정. 매 작품마다 뚜렷한 주제의식과 창조적인 몸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그녀의 레퍼토리 <매스?게임! MASS?GAME!>이 2021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무용) 선정작으로 다시 돌아온다. 2019년 초연, 2020년 새로운 버전을 아우르는 <매스?게임! MASS?GAME! Vol.2.5>는 오는 2021년 7월 3일(토)~4일(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일 시: 7.3 (토) - 4 (일) 토 19:00/일 16:00

장 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문 의: 02-2263-4680

 

                                                                      


 

<산양의 노래>

 

<산양의 노래>는 2020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기획사업인 「아르코 파트너」에 안무가 류장현이 선정되어 약 9개월의 제작 과정을 거쳐 9월 28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초연을 올린 작품이다. 팬데믹 사태를 통찰하는 안무가의 시선으로, 총 12명의 출연진들과 함께 작품을 완성하고자 했다.

<산양의 노래>가 포착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에 대한 질문과 대답이다. 어쩌면 인간다움을 확인하는 것이 우리가 지금의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자각과 함께 발생할지도 모르는 ‘기적’이 아닐까. 


일 시: 7.3(토) - 4(일) 토,일 19:30

장 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문 의: 010-7134-5367

                                                                       



국립현대무용단 <스텝업>

 

국립현대무용단이 안무 공모 프로젝트 공연 ‘스텝업’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스텝업’은 국립현대무용단이 기존 무용 창작물을 보완해 보다 완성도 높은 레퍼토리로 내놓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스텝업’은 임지애 <흐르는 춤>, 황수현 <검정감각 360>, 이인수 <워즈원맨쇼> 등 3편이 무대에 오른다.

<흐르는 춤>은 베를린 한국무용 동호회인 가야무용단 단원 신-놀테 경수와 폴란드 포즈난 대학의 부채춤 단체 해어화의 전 단원 다리아 포촌택이 추는 서로 다른 버전의 한국무용이다. 이를 통해 한국무용사가 담지 못하는 주변부의 춤들을 소환한다.

<검정감각 360>은 소리의 진동으로 신체 감각을 감지하는 작품이다. 황수현은 극장 공간에 퍼지는 소리와 잔향, 진동을 통해 객석에 기묘한 감각이 번지도록 의도한다.

<워즈원맨쇼>는 과거에 머물러 있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안무가 이인수의 자전적 작품이다. 안무가가 직접 출연해 시간의 흐름을 타고 흘러가는 다른 사람들 속 한때에 멈춰있는 한 남자의 서사를 표현한다.


일 시: 7. 3(토) - 4(일) 토 15:00, 19:00/ 일 15:00

장 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문 의: 02-3472-1420

                                                                       



<아직 가 닿지 못한 그곳찬란한 벌판>

 

안무가는 여성 무용가들이 더 이상 공연의 꽃이 아닌, 공연을 지탱하는 나무로 불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공연을 제작했다. 무용이라는 움직임으로, 여성들의 신체주권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공연은 총 3가지 이야기로 나뉜다. 해갈되지 않는 여성의 가사노동을 다룬 <단단한 고요>(15분), 강간의 기억을 재구성한 마임 <계절을 잃은 숲>(50분), 대한민국 여성혐오에 관한 보고서 <전사의 땅>(45분).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여성서사라는 주제로 3편의 작품을 묶었다.


일 시: 6.29(화) - 30(수) 19:00

      7.2(금) - 4(일) 금 19:30/ 토,일 15:00

장 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문 의: 010-4440-2128

                                                                       


2021 서울 국제 댄스 페스티벌 인 탱크

 

2021년 제4회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 인 탱크는 7월 6일부터 11일까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진행하는 온라인/오프라인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 미국, 프랑스, 타이완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문화비축기지와 SIDFIT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 시: 7. 6(화) - 11(일) 

장 소: 문화비축기지

문 의: 031-715-5310

                                                                       


서울발레시어터 <피터팬>

 

서울발레시어터(단장 최진수)의 신작 <피터팬>이 7월 10일 오후 2시, 6시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피터팬>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쇼케이스로 첫선을 보였으며, 올해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업그레이드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피터팬>은 서울발레시어터 고유의 색깔과 대중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받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댄싱뮤지엄>의 뒤를 잇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원작 내용과 캐릭터를 단순화해 이해하기 쉽게 각색했으며 독특한 연출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생동감 있는 춤으로 가득 채웠다.


일 시: 7.10 (토) 14:00, 18:00

장 소: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문 의: 02-2280-4114

                                                                       

<16>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21 유빈댄스 기획공연 <16>을 무대에 올린다.

<16>은 작품에 참여하는 무용수들의 숫자를 의미하며주제나 스토리 없이 움직임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이나현 안무가는 “16명의 무용수들은 각각 우리 몸속의 살아있는 세포들과 같이 각기 다른 생명을 갖고 있지만 하나로 연결되어 새로운 생명체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하면서 무용수들의 유기적 움직임이 전하는 춤의 묘미를 추구하며 춤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안무의도를 밝혔다.

 

일 시: 7.15() - 16() 20:00

장 소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문 의: 010-8541-3428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발레 <백조의 호수>는 낮에는 백조로 변하는 마법에 걸린 공주 오데트와 그를 구하려는 왕자 지그프리트의 사랑 이야기로고난도 군무와 화려한 의상 등으로 유명한 명작발레이다.

특히 호숫가 장면의 백조 군무왕궁의 화려한 세트와 의상어릿광대의 고난도 테크닉발레리나의 32회전 푸에테(Fouetté), 각국의 캐릭터 댄스흑조 파드되 등 드라마틱한 내용과 볼거리로 초연 후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클래식 발레이다.

이번 공연은 전막을 챔버 버전으로 줄거리와 무관한 춤을 생략하는 대신 해설을 곁들여 짜임새 있게 구성함으로써 발레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더라도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이 직접 해설을 맡아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일 시: 7.2() - 7.3(금 19:30/ 토 15:00

장 소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

 

일 시: 7.9() - 7.10(금 19:30/ 토 14:00

장 소제주아트센터 대극장

 

일 시: 7.16() - 7.17(금 19:30 / 토 15:00

장 소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일 시: 7.23(– 7.24(금 19:30/ 토 15:00

장 소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일 시: 7.31() 15:00, 18:00

장 소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 의: 070-7124-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