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의 사이,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감각을 일깨우는 춤의 콜라주’라는 표제 아래 국제현대무용제(MODAFE, 모다페)가 열린다. 1982년 이래 현대무용의 현주소를 소개해온 모다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현대무용 축제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6개국 30개 단체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중에서 축제의 막을 열고 닫을 네 개의 작품들을 살펴보았다.
먼저 개막작이다. 올해는 스코틀랜드 국립현대무용단(Scottish Dance Theatre)의 두 작품, 세계적인 아크람 칸 무용단 출신의 무용수이자 안무가인 안톤 라키(Anton Lachky)의 <드리머스(Dreamers)>와 이스라엘의 세계적 안무가 레브(L-E-V)의 샤론 에얄(Sharon Eyal)과 가이 베하르(Gai Behar)가 공동 창작한 <프로세스 데이(Process Day)> 두 편이 축제의 문을 연다.
<드리머스>는 잠들지 않은 채 꿈꾸려하는 사람들이 현실과 초현실을 탐색하는 방법과 그 과정을 풀어가는 작품이다. 꿈, 환각, 판타지 속에서 마법에 빠진 것처럼 자유롭고 스피디한 영혼의 유영하는 듯한 움직임과 무용수들의 독특한 신체성을 바탕으로 꿈과 현실로 서로를 이끄는 감각적인 춤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프로세스 데이>는 원시적이면서도 동시에 미래적인 비트의 타악적인 테크노 사운드가 샤론 에얄의 최전방 컨템포러리 댄스 안무와 클럽 문화와 결합하여 엄숙하고 관능적인 무용수들의 신체를 박동하는 듯 움직이고 전율하며 엑스터시를 공유하는 덩어리로 묶는다. 채움을 갈망하면서도 비움을 갈망하는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욕망을 드러내는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감각적이면서도 어두운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폐막작 <OCD 러브(OCD LOVE)> 또한 레브의 샤론 에얄과 가이 베하르의 공동 창작이다. 닐 힐본(Neil Hilborn)의 시 <OCD>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무언가 가득 차고 완전무결해 보이지만 동시에 많은 구멍을 내포하는 언제나 어긋나는 사랑, 언제나 상대를 놓치고 마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레브의 작품이 이번 축제의 개막과 폐막을 모두 장식한다는 사실도 주목할 만하다. 레브가 국내 관객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2년 전 2014년에도 모다페의 막을 올렸던 <하우스(House)>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번 개폐막작에도 레브의 작품이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축제의 무대 또한 말 그대로 관객들을 감각적으로 일깨우며 새로운 춤의 공간으로 인도할 것이다.
이 외에도 모다페 2016의 무대에는 스위스 컨템포러리 무용계의 핵심 필립 세르 무용단(Cie Phillepe Saire)의 <배큠(VACUUM)>, 개념적, 미학적이며 표현적인 관점을 중시하는 일본 안무가 노부요시 아사이의 <앱스티넌트(ABSTINENT)>가 오를 예정이며, 올해도 국내 현대 무용계의 차세대와 젊은 아이콘부터 실력파 중견 안무가의 작품까지를 총망라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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