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개요]
일자_ [서울] 2022.9.25.(일) -9.28.(수) / [부산] 2022.9.29.(목) -9.30.(금)
장소_ 서울(JCC아트센터, 대학로극장 쿼드, 세종S씨어터, 예술의 전당 외) , 부산(금정문화회관 외)
등록_ 2022 서울아트마켓 홈페이지 https://www.pams.or.kr
서울아트마켓(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 PAMS)은 교류, 협력, 연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국제공연예술 플랫폼이다. 매년 전 세계 예술가와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모여 동시대 공연 예술의 흐름을 읽고 작품, 정보, 인적 자원을 교류하며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2022 서울아트마켓은 ‘예술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린다. 팬데믹 이후 예술의 ‘경제적 지속가능성’, 친환경적 창작과 유통을 고민하는 ‘환경적 지속가능성’, 다양성‧포용성‧평등성에 기반을 둔 예술의 ‘사회적 지속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던지고 동시대의 예술계에 필요한 변화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다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대면 쇼케이스, 담론 프로그램,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온라인 플랫폼 팸스온(PAMS ON)을 동시에 활용해 일부 비대면으로도 운영된다.
서울아트마켓의 주요 프로그램은 작품유통, 정보공유, 인적교류, 연대협력의 네 가지 파트로 나누어진다. 작품유통 부분에는 작품 쇼케이스를 선보이는 팸스초이스와 국제협력 파트너 매칭을 위한 팸스피칭이 있으며, 정보공유 부분에는 참여자들의 다양한 대화와 교류를 위한 팸스살롱, 팸스라운드테이블, 팸스그라운드가 있다. 인적 교류 부분에서는 협력의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만남과 소통의 장 팸스데이트, 팸스네트워킹파티가 있다.
마지막으로 연대협력 부분에서는 2022년 신설한 ‘팸스시즌’을 선보인다. 팸스시즌은 한국 공연예술의 다양성, 현재성, 역동성을 토대로 국내외 민간, 공공기관, 개인과 협력하는 프로젝트다. 매년 다양한 장르, 주제, 지역을 선정하고 국내외 파트너와 협력한다.
2022 팸스시즌의 주제는 ‘무용’으로, 2022년 9월 25일(일)부터 9월 28일(수)까지는 서울에서, 9월 29일(목)부터 9월 30일(금)까지는 부산에서 열린다. 서울에서는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서울문화재단 서울무용센터(SDC)와 국립현대무용단(KNCDC), 부산에서는 부산국제춤마켓(BIDAM)과 협력하여 한국과 아시아 무용 장르의 다양한 경향을 살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세계무용축제는 국내 신진 및 중견 안무가의 최근 3년 이내의 작품을 소개하는 플랫폼인 ‘후즈넥스트’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 서울세계무용축제, 홍콩 CCDC(City Contemporary Dance Company), 일본 Yokohama Dance Collection이 공동 주최하는 HOTPOT동아시아무용플랫폼은 제4회 행사를 올해 9월 팸스시즌 중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은 무용장르의 창작 및 레지던시 센터인 서울무용센터에서 무용계 네트워킹 및 라운드테이블(#SharedAsia in Dance: Artist-driven networks and studios)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은 과학기술과 예술에 대해 새롭게 사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용X기술 융합프로젝트 중 한 작품을 선보이며 해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신작피칭을 진행한다. 부산국제춤마켓 역시 쇼케이스, 네트워킹, 미팅 프로그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_ 서울아트마켓 사무국
사진제공_ 서울아트마켓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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