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개요]
2022 한국명작무대제전
일시_ 11.9(수) ~ 12(토) 평일 19:30 주말 18:00
장소_ 서울남산국악당
관람연령_ 만 8세 이상
공연시간_ 100분
입장료_ R석 50,000원, S석 30,000원
예매_ 인터파크티켓 1544-1555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13803
문의_ 서울남산국악당 02-2261-0500
서울남산국악당과 한국전통문화연구원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는 2022 한국명작무대제전이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된다. 2022 한국명작무대제전은 전통무용의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대한민국 전통무용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며 올바른 계승을 이어가고자 마련되었다.
2022 한국명작무대제전은 열다섯 명인의 명작무(名作舞) 35편을 사흘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춤축제이다. 이번 공연은 유파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중견 무용가들의 춤으로 꾸려지는데, 한국 전통무용의 초석을 다진 명인들의 춤이 오늘날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이다.
11월 9일(수)에는 오후 7시부터 카시아 무용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후 김백봉류 화관무, 청명심수, 광란의 제단, 김백봉부채춤과 송화영류 교방입춤과 이매방류 승무, 흥춤과 최선류 호남살풀이춤을 만날 수 있다.
11월 10일(목)에는 김백봉류 옥적의 곡과 김수악류 교방굿거리춤과 권명화류 살풀이춤, 승무, 바라춤, 소고춤을, 민천식류 화관무와 신관철류 수건춤과 한영숙류 태평무를 만날 수 있다.
11월 11일(금)에는 강선영류 태평무와 김수악류 구음검무, 조흥동류 진쇠춤, 한량무와 최현류 여울, 고풍, 신명, 신로심불로와 한영숙류 승무까지 만날 수 있다.
11월 12일(토)에는 김수악류 애린과 김진걸류 산조인 내마음의 흐름과 김천흥류 처용무, 살풀이, 무산향, 지전춤을 공연하며 박병천류 지전춤, 진도북춤으로 사흘간의 축제가 마무리된다.
우리춤 100년의 역사를 한 자리에 담은 이번 2022 한국명작무대제전에서 궁중무용부터 한국 전통무용을 기반으로 한 창작무용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춤의 역사를 이어가는 중견 무용수들의 깊이 있는 춤사위로 물든 가을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서울남산국악당과 한국전통문화연구원이 공동기획하고 (사)대한무용협회, (사)한국춤문화자료원, 인댄스컴퍼니, 문화유산신탁이 후원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_ 서현재(서울남산국악당 PD)
사진제공_ 서울남산국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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